【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이 추석을 맞아 9월 6일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의 후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재가대상자 17가구에 각각 쌀 10kg을 직접 전달했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는 해마다 호국보훈의 달이나 명절을 맞아 고령 국가유공자들을 찾아뵙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국가유공자 외에도 여러 소외계층에 연탄이나 난방유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 관계자에게 직접 쌀을 전달받으신 김○○대상자는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선물까지 주니 기쁜 마음이 배가 된다. 늘 세심하게 신경써주니 항상 고마운 마음이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김장훈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 스스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이로써 우리 사회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더욱 풍성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 업체 등과 더불어 지역연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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