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1동은 국가유공자 5가구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호원1동에 따르면 명패를 전달 받은 분들 중 한 분은 자신이 쓴 자서전을 건네주며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이렇게 직접 가정에 방문해 명패를 달아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진주 호원1동장은 “호원1동주민센터는 올 5월부터 상이군경과 6․25참전유공자 등 100여명의 유공자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렸다.”며, “수많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에게 자유와 평화가 있는 것”이라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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