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관광선이 승객 118명을 태운채 40여분간 표류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는 지난 11월 5일 오후 1시 10분쯤 충북 제천시 충주호 옥순대교 근처에서 발생했다.
사고 관광선은 청풍나루를 출발해 장회나루로 운항 중이었다. 표류 중 승객 1명이 팔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충주호관광선 관계자는 "조타기에 문제가 발생해 표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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