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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5 16: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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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신경호 기자충북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91일 제천의병광장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를 기리는 소녀상에 위로 꽃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에 따르면, 위로꽃 배달은 모 플라워브랜드에서 전국 소녀상에 위로 꽃을 전달할 소녀 꽃 배달부 194명을 뽑아 배달부로 선정된 시민이 직접 지역 소녀상에 위로 꽃을 전해주는 행사이다.


반드시 오고야 마는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위로 꽃을 제천 지역에서는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대표로 김동효 학생이 선정되어 전달했다.


▲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김동효 학생이 소녀상에 ‘위로 꽃’을 바치고 있다. / 사진제공=제천청소년문화의집]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의 청소년정책을 점검하고 발굴, 제안하며 청소년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정영순 관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할머니들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소녀상 위로 꽃전달이 일본군 위안부피해할머니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신경호 기자 rudgh97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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