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9-04 19:05:03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경기북부보훈지청이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위로·격려하기 위하여 관내 지역의 여러 유관기관들과 함께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94일 밝혔다.

 

경기북부보훈지청에 따르면, 보훈지청은 지난 94일 관내 재가대상자 81가구에 송편, 순살간장찜닭, 야채영양죽 등의 각종 밑반찬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는 92일 재가대상자 34명에게 각각 쌀 10kg씩을 전달했으며,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재가대상자 115명에게 총 200만원 상당의 도시락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후에도 한전 포천지사와 동두천지사가 각각 생필품을, 남양주지사가 쌀 10kg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4일 경기북부시설단은 고양시 거주 재가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위문금과 휴지, 홍삼을 전달했으며,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은 5일 의정부 재가 대상자를 대상으로 김과 참기름을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고양시재향군인회가 겉절이 김치를 직접 담가 고양시 거주 재가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며, 6일에는 의정부자원봉사센터가 의정부 재가대상자와 나눔플러스 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전 5종 세트와 생필품을 전달한다. 그리고 남양주보훈요양원은 남양주 재가대상자에게 쌀 170kg, 55동원지원단은 위문금 및 과일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장훈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사회 전반에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예우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여 지역사회 관계망을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따뜻한 보훈복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23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526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국가보훈처3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