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경기도 파주시가 연간 6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라전망대에 108m 길이의 ‘사색(思索)의 길’을 조성했다고 9월 4일 밝혔다.
시에 관계자는 “파주시 도라전망대는 꾸준히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DMZ 방문과 미-북 정상 만남으로 고령의 실향민들의 DMZ 방문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시는 주요 평화 관광지중 한 곳인 도라전망대에 사색의 길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파주시는 주차장에서 신축 도라전망대로 이동하는 108m 구간을 도보로 걷는 사색(思索)의 길로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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