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해병대전우회는 지난 9월 2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오포읍에 따르면, 오포읍 해병대전우회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 오포생활체육공원 및 경안천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영철 오포읍 해병대 전우회장은 “해병대 전우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 성금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권용석 오포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해병대전우회가 보여준 이웃사랑이 아름다운 사회가 되는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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