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정태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가 지난 8월 30일, 설성공원 야외음악당 일대에서 ‘전쟁음식 시식 및 전투장비 전시행사’를 개최했다.
음성군에 따르면, 이날 ‘전쟁음식 체험’은 전쟁 중 생존을 위해 먹어야 했던 음식(밀개떡, 쑥개떡, 보리주 먹밥, 찐 감자 등) 시식을 통해 처절했던 당시의 생활상을 체험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또, 육군 제2161부대의 전투 장비 전시가 더해져 다채로운 볼거리로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병칠 회장은 “체험행사를 통해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켜낸 선조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더 나아가 안보 의식 고취와 통일 준비를 위한 바람직한 의식함양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태진 기자 djmirb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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