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남해군 창선면행정복지센터가 지난 8월 28일 김영기 이장단장과 함께 관내 국가유공자 1세대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창선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단항마을에 거주하는 6.25 참전 유공자 박우삼(만 92세) 어르신을 방문해 실시했다. 이로써 관내 생존 유공자 46세대를 모두 방문해 명패달기를 완료했다.
박우삼 어르신께서는 “나라를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국가유공자명패를 달아주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도진 창선면장도 “국가를 위해 몸 바쳐 헌신하신 국가유공자께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고, 항상 그분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에 새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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