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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1 08: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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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경기도가 잦은 근무지 이동이나 격오지 근무 등으로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북부 거주 직업군인자녀에 대한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0월부터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9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본 사업은 경기북부 군인자녀 300여명이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양성한 총 5개 분야 20여명의 도민강사가 20여개 교육프로그램으로 군 자녀 아동청소년들을 찾아간다.


▲ [2019년 경기도 교육플랫폼 ‘찾아가는 배움교실’ 도민강사 발대식 / 사진제공=경기도청]


주요 내용은 기초보충학습(국어·영어·수학) 창의과학(드론, 코딩, 피지컬 컴퓨팅 등) 문화예술(드로잉, 목공, 도예) 등으로, 거주환경으로 인해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군 자녀에게 강의식 교육 보다는 직접체험 학습 등의 소통·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경기북부 군인자녀 대상 찾아가는 배움교실 사업을 통해 보편적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경기도는 군인자녀들이 건강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서비스를 더욱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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