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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30 16:26:00
  • 수정 2019-08-30 16: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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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과 도의원들이 829일 전사자 유해발굴과 지뢰 제거작업이 진행 중인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를 방문했다고 경기도의회가 밝혔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송한준 의장과 김원기 부의장, 장현국·유상호·정대운 의원과 정상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등은 강원도 철원군 화살머리고지 감시초소(GP, Guard Post)를 현장 방문해 육군 제5사단장 이상철 소장을 격려하고 육군5사단 공병부대 장병 70여 명에게 빵과 음료 등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 현장 방문 / 사진제공=경기도의회]


화살머리고지는 한국전쟁 당시 전략적 요충지로 전투현장은 군사분계선(MDL)을 가운데 두고 남북으로 걸쳐있다. 국방부는 지난 41일부터 2차 지뢰제거 작전을 실시하며 남한 단독 유해 발굴을 동시 진행 중으로, 현장에는 육군 5사단 공병부대 장병 200여 명이 투입돼 있다.


한편, 이날 화살머리고지 GP 방문에 앞서 송 의장은 연천 열쇠전망대를 위방하고 장병 40여 명에 격려품을 전달했다. 열쇠전망대는 육군 제5사단의 안보시설로 북한의 생활용품과 군사장비 등을 전시해 외부에 공개하고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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