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전남 여수시가 8월 29일,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남도바닷길 관광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와 대전‧충청권 여행업체 관계자, 언론인과 파워블로거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순천·광양·보성 4개 시·군 홍보 동영상 상영, 축하 공연,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4개 시‧군 30여 개 관광·숙박업체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대전·충청권 여행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남도바닷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명품관광코스 개발과 내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수·순천·광양·보성은 6권역에 속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수·순천·광양·보성의 매력과 잠재력을 대전‧충청권에 알릴 수 있었다”면서 “4개 시‧군이 더욱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해 공동 관광 상품과 관광 코스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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