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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30 15: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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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829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왕산관)에서 경술국치 109주년 추념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도내 유일 생존지사인 배선두 애국지사를 비롯하여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 권영세 안동시장, 도 및 안동시의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벽 참배 및 애국지사 위로인사를 시작으로 추념공연 애국지사 및 내빈소개 후 안동시장의 환영사 국민의례 이동일 광복회 경북지부장의 연혁보고 이달희 정무실장의 추념사 독립군가 제창 배선두 애국지사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달희 정무실장은 추념사에서 경술국치일은 일제에 의해 우리의 국권을 빼앗긴 날로, 경북의 많은 우국지사들이 그로 인해 자정 순국을 하였으며, 다시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 선조들의 크나 큰 희생이 있었다면서 경술국치의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가슴 속 깊이 되새기고, 국권을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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