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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9 18: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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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광복회 경상남도지부가 829, 창원시 경상남도보훈회관에서 109주년 경술국치일 상기행사를 개최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광복회원과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술국치일 경과보고, 인사말, 추념사,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대회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일본의 부당한 조치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면서 국력을 높이고 도민 통합과 단결의 결의를 다시 한 번 다졌다.


경술국치일은 1910822일 한일병합조약의 체결권리를 넘긴다는 순종의 위임장을 받아든 이완용이 당시 조선통감이었던 데라우치 마사타케와 한일병합조약을 불법적으로 체결하고 이를 발표한 날이다.


▲ [‘제109주년 경술국치일 상기행사’ 장면 / 사진제공=경남도청]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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