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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9 18: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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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충남도는 829일 경술국치일을 맞아 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의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게양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조기는 201610월 제정한 충청남도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나라의 주권을 빼앗긴 국치일을 잊지 않고 도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내걸었다.


▲ [충남도, 경술국치일을 맞아 조기 게양 / 사진제공=충남도청]


정원춘 도 자치행정국장은 경술국치라는 뼈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다시는 이 같은 치욕을 겪지 않도록 도민 모두가 결의를 다지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들도 경술국치일 조기 게양에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술국치일은 1910(경술년) 829일 일제가 대한제국 통치권을 양여 받는다는 내용의 한·일병합조약을 강제로 체결하고, 이를 공포한 날이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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