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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9 16:57:37
  • 수정 2019-08-29 16: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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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경기도 안산시가 831일부터 95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제3전시실에서 고려인 사진전 두만강의 눈물을 개최한다.


안산시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주최하고 안산시, 전남일보가 후원하는 사진전은 150여 년의 고려인 역사를 두만강과 항일운동 강제이주 6500, 죽음의 골짜기 피어오른 생명의 꽃송이 귀환과 해외동포법 재개정 등 시대별 4부로 구성, 고려인들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한 150여 점의 그림과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전 개막행사는 오는 93일 화요일 오후 4시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제3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7천여 명의 고려인 주민이 거주하는 곳이라며 고려인 사진전을 통해 고려인의 항일과 절개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로 고려인 주민에 대한 우호적인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려인 사진전 ‘두만강의 눈물’ 포스터 / 사진제공=안산시청]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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