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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9 16:56:21
  • 수정 2019-08-29 16: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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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경기 구리시가 829일 경술국치일(庚戌國恥日)을 맞아 관공서와 공공기관, 민간기업·단체 등에 조기(弔旗) 게양 협조를 당부하고 관내 4곳에 설치된 대형 국기게양대와 태극기 군집기 3개소 등 게양 중인 태극기를 모두 조기로 바꿔 게양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지난 2010년 광복절에 맞춰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태극기 도시를 선포하였을 뿐만 아니라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구리 태극기 휘날리며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와 현재 구리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 중인 구리 전국 태극기 사랑사진 특별 전시회를 100주년 기념·기록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나라사랑 정신을 적극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부탄 출국 전 경술국치일을 앞두고 나라를 잃은 아픈 역사를 잊지 말고, 순국선열의 애국심을 기리는 경건한 하루가 되도록 공공기관 등과 많은 시민들이 조기 게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 [경술국치일 조기달기 솔선수범 모습 / 사진제공=구리시청]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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