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북 상주시 화동면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8월 28일 밝혔다.
화동면에 따르면, 지난 3월 독립유공자 노병대 선생에 대한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이번에는 참전유공자, 전상군경, 공상군경 등 국가유공자 26명에 대한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권도희 화동면장은 관내 참전유공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명패를 달아드리면서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해 기꺼이 본인들의 삶을 희생한 숭고한 애국심은 어떤 것으로도 보상이 되지 않겠지만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후손들이 당신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다”며 “국가유공자가 예우 받고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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