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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7 16: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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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상남도가 나라를 잃은 역사적 아픔을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도내 관공서, 공공기관, 민간기업, 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경술국치일인 오는 829일 조기를 게양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조기는 깃봉에서 깃면의 세로길이 만큼 내려 게양하고 조기 게양 시에는 함께 게양하는 다른 기도 조기로 게양한다. 게양시간은 관공서, 공공기관 등은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각 가정, 민간기업, 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경술국치일은 1910829일 일제의 강제병합으로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국권을 상실한 날이다. 조기게양은 지난날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나라와 주권의 중요성을 일깨워 두 번 다시 그와 같은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국민적 결의를 다지기 위함이라며, 조기 게양의 취지를 밝혔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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