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 자금동 주민센터가 제2167부대(여단장 김진철)와 함께 8월 23일 6.25 참전유공자 성기혁(84세)씨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자금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성기혁씨는 6.25 전쟁 당시 불과 16세의 나이에 해병대 1대대 소속으로 참전하여 나라를 위하여 싸우신 국가유공자다.
김문배 자금동장은 “성기혁씨를 비롯한 수많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에게 자유와 평화가 있는 것”이라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금동 주민센터는 “올 6월부터 상이군경과 6‧25참전유공자 등 100명의 유공자 자택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부착하였으며, 9월까지 36명의 유공자 자택에 명패를 부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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