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창녕군은 8월 22일, 주부민방위기동대원 42명이 ‘여수 6.25전쟁 학도병 참전 기념비’ 등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령군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올바른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과 대원 상호간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견학에 참가한 주부민방위기동대원은 “6.25전쟁 학도병 참전 현장을 돌아보며 격전지에서 벌어진 전쟁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안보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견학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과 주부민방위기동대 대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창녕군 지역 주부들이 자원하여 구성되어, 일상생활 안전홍보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환경·안전점검, 안전한국훈련과 을지태극연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군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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