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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1 17: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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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충남 천안시가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중국 항일운동 유적지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항일 유적지 탐방은 총 7개단 467명의 학생들이 45일간 하얼빈, 백두산 천지, 김좌진장군 유적지, 윤동주 생가, 명동학교터, 안중근 기념관 등 동북지역 항일운동 유적지를 탐방한다. 다음달 8일까지 탐방을 다녀오면 9월 말경 탐방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중국 항일운동의 현장에서 올바른 역사를 배우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가슴 속에 담아 오시기 바란다.”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등 지속적인 지원 및 사업 확대를 통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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