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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1 16: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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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배경원 기자경기도 파주시는 821,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한시준 원장을 초청해 파주 출신 독립운동가 조소앙, 그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8월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파주시에 따르면, 포럼의 강사로 나선 한시준 원장은 임시정부 외무총장을 지낸 조소앙 연구로 석사를, 한국 광복군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국내 사학계의 대표적인 일제강점기 전문 학자다. 3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수요포럼에서 한시준 원장은 조소앙 선생의 삼균주의 사상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기본이념이 됐고 임시정부의 법통은 오늘날 대한민국에 이어지고 있다조소앙 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현재의 우리 민족이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날 최종환 파주시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조소앙 선생과 같이 평생의 사명감으로 독립 운동에 투신하신 분들의 올바른 정신과 역사 인식을 현재의 우리들도 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배경원 기자 bkw13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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