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에 ‘강원 제대군인지원센터’를 설치하고 8월 21일, 개소식을 가졌다.
보훈처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은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혁수 2군단장과 병무청관계자, 기업관계자 및 제대군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날 보훈처와 강원도는 효율적인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대군인 전직지원제도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시행 그리고 제대군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향후,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는 강원대학교 ‘강원열린군대 스타트업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드론, 3D프린팅, App개발 등 교육과 실제 창업으로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삼득 보훈처장은 “제대군인지원센터를 통해 제대군인 구직자에게는 질 높은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추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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