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고성군 청소년나누go봉사단은 지난 8월 15일 회화면 당항포관광지에서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 74주년 나라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광복 제74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추모하고 광복절과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으며, 고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와 함께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날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플래시몹 공연을 펼쳤으며 ▲홍보물품 배부 ▲SNS 판넬을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태극기부채만들기 ▲태극기타투 ▲스칸디아모스화분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관광객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고성고 2학년 성시은 학생은 “태극기를 흔들며 노래에 맞춰 봉사단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한 플래시몹 공연은 진한 감동으로 남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혜숙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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