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발전협의회가 오는 8월 15일 전의초 일원에서 3.1운동 100주년 및 8.15 광복절 74주년을 기념해 ‘면민 화합 걷기 대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전의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전의면사무소 뒤를 경유, 서정리 마을회관을 지나 한기레미콘과 전의생활체육공원를 거쳐 전의초등학교로 집결하는 5㎞ 구간에서 펼쳐질 계획이며, 코스는 평지와 완만한 정형적인 시골길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로,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세종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기념품과 음료를 제공하며, 도착 후 추첨을 통해 전기오토바이,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고 알렸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이번 걷기 대행진은 광복의 의미도 되새기고 건강도 챙기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 친구와 함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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