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8-08 23:48:40
  • 수정 2019-08-08 23:48:44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했다고 87, 밝혔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옆자리를 드립니다!’ 사업은 장애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1:1로 결연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성인발달장애인 10명과 20대 비장애인 10명이 참여해 7월 중 3회에 걸쳐 진행됐다.


1회차 활동은 비장애인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했고, 2회차 활동은 장애인 참여자의 욕구를 토대로 가죽공예체험을 진행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3회차는 짝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활동으로 관람 후 서로의 감상평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비장애인 참여자 유하선(20)씨는 장애인 또래와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하였고, 다른 참여자 안지현(21)씨도 자원봉사자가 아닌 프로그램 참여자로서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애인 참여자 황소희(26)씨도 비장애인 친구와 앞으로도 자주 만나기로 했다라며 사업 이후에도 관계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 [프로그램 진행 모습 / 사진제공=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23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50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유니세프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