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8월 8일, 서울 마포구 전상군경 김홍태 회원님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보훈처가 밝혔다.
보훈청에 따르면, 김홍태(89세)님은 6‧25전쟁 때 8240부대원으로 참전해 1952년 전투 중 우측 어깨 총상 부상을 입었다.
한편, 보훈처는 올해 6월부터 연말까지 6·25참전유공자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민주유공자 등 21만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추진 중이며, 이 사업은 중앙행정기관장, 지자체장, 보훈단체 및 일반시민 등 각계각층이 함께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 예우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는데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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