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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08 22:36:21
  • 수정 2019-09-14 18: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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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용인시는 예절교육관서 지난 85부터 10일까지 관내 초등생 6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예절교실은 초등생들이 우리나라 고유의 예의범절을 익혀 어른을 공경하고 친구들과 우애 깊게 지내는 등 바른 인성을 가지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었을 때 갖춰야 하는 자세와 절을 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또 주자의 경전 중 어린이가 알기 쉬운 내용을 발췌한 사자소학을 통해 부모님께 효도하는 방법도 알아본다고 전했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60명으로 지난 85부터 87일은 저학년생, 78일부터 810일은 고학년생을 대상으로 각 수업마다 30명씩 교육한다.


수업은 부채 만들기 다례로 예의 갖추기 스토리텔링으로 한자 배우기 나만의 사자소학 수첩 만들기 다양한 체험활동도 한다.


수업에 참여한 보정초 홍지슬 학생은 한복을 입고 유건도 써보니 너무 재미있고 수업에서 배운대로 부모님께 절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업으로 학생들이 공손하고 예의바른 마음가짐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절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초등생 60명 대상 여름방학 예절교실 중 부채 만들기 사진 / 사진제공=용인시]



▲ [초등생 60명 대상 여름방학 예절교실 중 절하는 모습 사진 / 사진제공=용인시]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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