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8-08 22:31:06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뮤지컬 이육사·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815일부터 17일까지 저녁 8시 안동 문화관광 단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원록이라는 지식인이 이육사라는 민족 저항 시인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이육사·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는 총 30여 곡에 달하는 노래로 구성됐다. 뮤지컬의 모든 대사가 노래로 진행되는 송스루 뮤지컬(song-through musical)로 공연 시간은 약 100분이다.


뮤지컬 이육사·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40년 삶 동안 무려 17번의 검거와 투옥으로 죽는 날까지 일제에 저항했던 독립운동가로서, 치욕스러운 일제 만행을 잊지 않기 위해 수인번호 ‘264’를 가슴에 아로새긴 역사 속시인 이육사의 삶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전 출연진과 연출, 스텝, 운영진은 관객이 더욱더 집중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23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50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국가보훈처4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