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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06 14:09:32
  • 수정 2019-08-06 1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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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경기북부보훈지청이 광복절을 맞아 관내 지역 군부대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다양한 국가유공자 돌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LG이노텍 노조 파주지부는 87, 파주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의 자택에 직접 방문하여 LED등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위문할 예정이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88일에 고령·독거 등 돌봄이 필요한 81명의 독립유공자 유족 등에게 삼계탕 등의 밑반찬을 전달한다. 그리고 813일에는 벨톤보청기 미소청각센터는 국가유공자 2명에게 보청기를 전달하며,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은 독립유공자 유족 등 20명과 함께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봉오동 전투를 관람한다.


▲ [경기북부보훈지청 모습 / 사진촬영=중앙보훈방송 오재욱 기자]


20사단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 있는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830일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은 국가유공자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욕실, 지붕, 보일러 등 총 4,600만원 상당의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군단 노대균 상사 및 군부대 봉사단은 8월 중 파주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의 자택에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노후된 주택을 개보수해드릴 예정이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황철승 웨딩스튜디오는 8월 매주 수요일마다 고운 모습을 담은 장수사진을 촬영·현상하여 액자로 지원하며, 포토몬은 흘러가는 시간을 담은 사진을 편집하여 책으로 제작한 포토앨범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장훈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앞으로도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여 지역사회 관계망을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연계지원을 강화할 것이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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