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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31 18: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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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창원시가 7월 31일 '창원지역 3.1독립운동 자료집' 발간을 위한 발간위원 9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관계자는 "금번 작성될 자료집은 100년전 우리지역에서 일제에 항거하며 자주독립을 외쳤던 3.23 창원독립만세운동, 4.3 삼진연합대의거, 4.3 웅동독립만세운동 등의 일정과 항일운동에 참가한 인물을 중심으로 정리하여 사람중심 창원을 알리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창원지역 3.1독립운동 자료집 발간위원 위촉식 / 사진제공=창원시청]


시에 따르면, 창원지역 3.1독립운동 자료집은 우리지역의 자랑스런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발간하게 되었으며, 발간위원회를 구성하여 역사적 사실 및 객관적인 근거를 검증할 계획이다. 발간위원회는 창원 근현대사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독립운동분과위원 중 우리지역 독립운동을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지역 3.1독립운동 자료집은 어느 한 지역에 편중하지 말고 창원지역 독립운동사를 골고루 담고 항일운동에 참여한 인물들을 정리하여 사람중심 자료집을 발간하기”를 주문했다.

창원지역 3.1독립운동 자료집은 고증을 거쳐 최종적으로 12월에 발간될 예정이다. 또한 창원지역 3.1독립운동 지도를 첨부하여 우리 지역 어디에서 어떻게 독립운동이 일어났는지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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