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 제주 서귀포시 ‘쇠소깍 축제’가 8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효돈동 하효항과 쇠소깍 일대에서 열린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효돈동연합청년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레저 그리고 체험」를 테마로 축제기간 내내 레저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벤트로는 쇠소깍의 에메랄드 물과 함께하는 테우체험, 나룻배 체험, 쇠소깍 열차, 제트보트 행사가 마련된다. 아울러, 어린이 사생대회, 딱지왕 선발대회, 여자 팔씨름 대회, 실버댄스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축제장 곳곳에는 물수제비 왕 선발대회, 전통 해녀복 체험, 드론체험장, 감귤 먹기, 쇠소깍 가요제, 소방체험,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드 수영장이 자리하고 있다.
쇠소깍 가요제는 8월 18일 18시 30분부터 하효항내 무대에서 개최하는데, 8월 5일부터 신청(전화 010-9992-0716)을 받는다.
강두식 효돈 연합청년회장은 “이번 축제에서는 「낮에는 체험을 밤에는 예술적 감동과 자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쇠소깍의 풍경과 2천년 역사 효돈의 문화 그리고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 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도민과 관광객을 효돈으로 초대했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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