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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4 14: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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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부산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전몰군경·순직군경유족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민선 7기를 맞아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유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올해 초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472천만 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번 7월부터 구·군을 통해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전몰·순직군경 유족에게 매월 3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2012년부터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에 이어 이번에 보훈명예수당도 지급함으로써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높이고 보훈가족의 명예선양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이 부산시민들의 나라사랑정신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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