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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3 16:02:17
  • 수정 2019-07-23 16: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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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경기도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대표 프로그램 ‘2019 청소년역사기행-독도탐험대723일 새벽 출정했다고 포천시가 밝혔다.


포천시에 따르면, 독도 및 울릉도 일원을 탐방하는 독도탐험대는 대한민국 최동단에 위치한 독도를 여행함으로써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각별한 애국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독도탐험대는 23일부터 25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탐방은 관내 중고등학생 16명으로 구성됐다. 예년과 달리 사전 독도 공개지역 입도신청서를 제출해 승인받아 2시간 동안 독도 공개지역둘레길을 탐방함으로써 좀 더 현장감 있고 생생한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독도탐험대는 공개지역 탐방을 통해 독도 생태환경과 지질 등을 영상에 담아 독도 캠페인 홍보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세 차례에 걸쳐 사전모임을 가졌으며 독도 역사 교육을 받고 미디어 촬영·편집 실습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독도 포스터 제작과 활동사진 전시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탐방에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생태환경과 울릉도 역사·문화유적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역사기행-독도탐험대가 올바른 역사인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높이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청소년의 시각에서 제작된 독도·울릉도의 영상자료가 더 많은 청소년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을 촉발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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