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재현 기자】 용인시는 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가정 22가구를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철원 DMZ서 가족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12세 이하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DMZ 평화의 길을 걷으며 가족이 생이별을 했던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한탄강에서 레프팅을 하면서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행복과 가족의 화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kimjaehyun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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