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서울시 강동구가 10월에 개최하는 제24회 강동 선사문화축제의 메인 행사인 ‘원시대탐험 거리퍼레이드’에 나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월 15일 밝혔다.
강동구에 따르면, ‘원시대탐험 거리퍼레이드’는 10월 12일 오후 5시 30분부터 천호공원 사거리를 출발해 서울 암사동 유적 행사장까지 1.8km구간을 공연단과 함께 행진하는 강동 선사문화축제 대표 행사로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거리퍼레이드에는 약 1,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각양각색의 원시 복장을 하고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번 주민 퍼레이드단 모집에는 선사문화축제 분위기에 어울리는 공연, 퍼포먼스가 가능한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나 동아리, 기관, 단체, 학교 등이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 후 심사위원회의 사전 심의를 통해 최대 10개 팀을 선정한다.
참여 신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모집 안내 확인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구청 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전자메일로 7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강동 선사문화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보는 축제에서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행복해요! 선사빛」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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