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7-11 19:07:10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과 공동으로 712일부터 811일까지 김대중, 그 불멸의 순간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18기록관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평생을 민주주의·인권·평화를 위해 노력한 김 전 대통령의 삶을 돌아보고, 화해와 평화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일러스트 작가 손문상 화백의 작품 50여 점과 김 전 대통령의 자서전을 집필한 김택근 전 경향신문 논설위원의 해설이 더 해져 작품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의 삶 전체를 볼 수 있다.


또한, 5·18로 인해 내란음모 등의 위반죄로 사형을 선고받은 김 전 대통령 관련 기록물도 전시된다. 5·18과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을 연결시킨 재판기록, 미국의 5·18 관련 비밀해제 문서, 김대중 구명운동 관련 일본 기록물이 원본과 영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5·18기록관은 이번 특별전에 이어 88~9일에 기록물로 본 5·18과 김대중학술행사를 개최해 김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인권·평화의 정신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19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48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국가보훈처4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