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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1 18: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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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요 교육자이신 해공 신익희 선생 탄신 제125주년 기념행사 및 학술대회711,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렸습니다.

 

해공 신익희 선생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자 마련한 행사는 해공선생의 약력 소개와 내빈 축사, 기념공연, 학술대회로 이어졌습니다.


[장석홍 국민대교수 / 해공 다큐멘터리 에서-해공신익희연구소 제작]

해공이 27년간 중국에 머물면서 전개한 독립운동은 크게 두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는 임시정부를 세우고, 임시정부 운영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은 것 그리고 임시정부가 어려울 때와 독립운동의 새로운 길을 돌파하기 위해서 독립군을 양성했던 일. 젊은 세대들에게 독립운동을 지도하면서 새로운 독립운동을 개척했던 그런 점에서 우리가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해공신익희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학술대회는 민족의 은인 해공 신익희 선생을 다시 논하다를 주제로 해공 선생의 독립운동과 민주주의 사상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부길만 / 전 동원대 교수]

지금은 오히려 대립과 갈등, 세대갈등 또는 빈부격차갈등 이런 것들이 엄청나게 심한 이런 현대적인 우리 한국 사회모습에서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인물 모델로서, 그야말로 해공이 독립운동 할 때부터 좌우를 통합한 통합의 지도자이고 대학을 세워서 젊은이들한테 희망을 주고자 했고, 그 자신이 나라 잃은 서러움에 엄청난 그 괴로움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국내와 국외에서 활동을 했던 신익희 선생을 보면서, 신익희 선생을 우리 청년들에게 알려야 되겠다하는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영상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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