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배경원 기자】 고양시가 ‘제12회 고양시민창안대회’를 개최하고 시민아이디어를 7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생활안전에 관한 특정주제와 일반 자유주제로 나눠 공모전을 실시한다. 특정 주제에는 교통, 전기, 가스, 소방, 범죄, 재난분야 등에서 생활 속 안전을 지키는 아이디어를, 자유주제에는 환경, 문화예술, 복지, 교통, 일자리창출 등 시정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고양시민 및 고양시 내 학교 재학생, 직장인 누구나 개인·팀 형태로 참가할 수 있으며, 시민평가단 평가(1차 평가)와 전문심사위원 심사(2차 평가)를 거쳐 결선발표대회에 진출할 10팀 이내를 선정한다.
선정된 10팀은 ‘아이디어 예비실현금’을 지원받아 5주간 아이디어 실현기간을 거친 후 11월 말 사회창안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6팀)이 가려진다. 고양시는 추후 우수 아이디어의 효과를 검토해 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배경원 기자 bkw13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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