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이 2019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 전수식을 지난 6월 26일, 지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각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생활해온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업무에 적극 협조한 대외인사 등에게 수여하는 표창 전수식은 표창 수상자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전수,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 [호국보훈의 달 포상 전수식 기념사진 / 사진제공=충남서부보훈지청]

표창 수상자는 총 8명으로 국가보훈처장 모범국가보훈대상자 부문 2명(이은수, 김동명), 모범취업대상자 부문 1명(최영환), 선양부문 대외유공 2명(이만우, 정구호), 취업부문 대외유공 1명(전병엽), 복지부문 대외유공 2명(홍기운, 채선병)에게 표창장 등이 수여되었다.

박종덕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그리고 보훈시책에 협조해주신 대외유공 인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고 밝히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