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이 6월 26일, 호국보훈의 달 독립유공자와 모범국가보훈대상자 등에 대한 표창 및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독립유공자 고 최점옥님은 1919년 아산시 영인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활동하다 태형 60도를 선고 받는 등 그 공훈을 인정받아 그 유족에게 대통령 표창이 전수되었다.
이 외에도 직장‧지역‧국가에 귀감이 되고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여덟 명의 수상자에게 장관 표창이 전수되었다.
▲국가보훈처장 표창-특수임무유공자 천안시지회장 장윤창, 전몰군경미망인회 세종시지회장 홍순자, 대전충남양돈농협 계장보 이범윤, 한화에너지(주) 과장 정진이, 티브로드중부방송 대표이사 강신웅, 천안시 서북구 건축팀장 임병국 ▲국방부 장관 표창-6.25참전유공자회 천안시지회장 이강은 ▲농림부 장관 표창-축산물품질평가원 차장 사공광호
채순희 지청장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함께 자리해주신 보훈가족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국가유공자가 존중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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