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말까지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기동수거반을 운영해 대대적인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관광객이 많은 오동도, 해상케이블카, 소호동동다리 주변등 14개 읍면동의 해안가와 섬 주변에서 1500톤 수거를 목표로 13억여 원을 투입하고 있다.
또 14개 읍면동에 1억5000만 원의 인건비를 교부해 집중호우나 조류에 따라 수시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에 신속하게 대응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여수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보러 오시는 만큼 적극적인 국·도비 예산확보를 통해 내년에도 대대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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