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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4 17:52:08
  • 수정 2019-09-14 18: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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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17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713일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사구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페스티벌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된 국내 최대의 해안사구가 있는 태안군 신두리 해변에서 개최되는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찬란한 태안! 낭만의 금빛모래!’라는 주제로 60개 팀 400명이 참가해 714일 모래조각 경연대회를 통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와 함께 모래 썰매장(13~14) 맨손물고기 잡기(13~14) 물총게임(14) 모래 탑 쌓기(14)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아울러, 신두리해수욕장 일원에서 13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캠핑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 모습 / 사진제공=태안군청]


모래조각 페스티벌 참가신청은 614일부터 73일까지 선착순 60팀을 접수하며, 미달 시 현장에서도 추가 접수를 받는다.


이번 경연대회 시상금은 대상 1100만 원, 최우수상 2팀 각 70만 원, 우수상 3팀 각 50만 원, 인기상 5팀 각 20만 원, 특별상 5팀 각 10만 원 등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17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바람과 모래가 빚어낸 15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대한민국 최대 해안사구가 있는 신두리 해변에서 자연, 모래, 사람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축제의 향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신두리를 찾아 여름 바다의 낭만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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