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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9 16:08:38
  • 수정 2019-06-21 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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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가 42회 효자·효부상 시상식618일 서울시 영등포구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전몰군경유족회 관계자는 효자·효부상은 부모를 나라에 바치고 오랜 세월동안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면서 가족을 부양하고 사회봉사에 솔선수범하는 국가유공자 유족 및 가족에게 매년 수여한다.”고 밝혔다.


▲ [‘제41회 효자·효부상 시상식’ 장면 / 사진촬영=중앙보훈방송 오재욱 기자]


특히, “올해는 625전쟁으로 아버지를 여의고 나이어린 여동생과 조부모님 밑에서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냈고, 첫째 아들이 IMF때 행방불명되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병환이 깊은 남편과 시부모님을 돌보며 남겨진 두 손자를 훌륭히 키워낸 배청자씨가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전국 시·도지부에서 추천한 후보자 중 자체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19명이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보훈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전몰군경유족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심사 결과보고, 시상, 식사, 축사,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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