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창원시는 6월 14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과 보훈가족 1,000여명이 함께하는 ‘창원사랑 보훈 음악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훈 음악회는 ‘공군 군악대·공군의장대’의 웅장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늙은 군인의 노래’, ‘영웅’, ‘내일로 가는 계단’의 곡에 맞춰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창원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기간으로 정하고 ‘제3회 창원사랑 보훈음악회’ 개최 외에도 ‘보훈단체장 격려 간담회’, ‘국가유공자 위로금’, ‘우수 보훈대상자 표창’, ‘병역명문가 표창’ 및 ‘전적지 순례’ 등 보훈정신 고취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보훈문화공연으로 시민과 보훈가족이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나라를 지켜낸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고 그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아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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