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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0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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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9회 양평의병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6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개최됐다.


양평군에 따르면, 67일에는 지평면 주민자치센터 광장에서 양평의병의 날 전야제가 열렸다. 전야제에서는 지평의병 출정식 재연행사로 의병행렬 시가행진를 전개했다.


8일에는 양평읍 시가지 행렬에 이어 양평군민회관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기념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경과보고, 공로자 표창장 수여식, 만화공모전 시상식에 이어 축사, 헌시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 [양평의병의 날 전야제, 의병행렬 시가행진 장면 / 사진제공=양평군청]


한편, 양평의병의 날 유공자 선정된 지평면 박용각, 강하면 김윤식, 강상면 윤둘금씨가 양평군수 표창을 수여받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기념식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항일의병인 양평의병이 시작된 의향의 고장에서 제9회 양평의병의 날 행사가 성대하게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오늘 행사가 숭고한 의병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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