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제2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일산 선아유치원, 남양주 장승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밝혔다.
지난 6월 7일,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열린 경연대회는 경기북부 10개 시 군 대표 18개팀(유치부 15팀, 초등부 3팀) 481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결과 일산 선아유치원이 ‘119소년단 행진가’를 남양주 장승초등학교가 ‘임금님과 119’를 불러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2개팀은 오는 9월 24~25일 대전광역시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열리는 ‘제20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이점동 예방대응과장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이번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안전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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