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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05 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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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전라북도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 전역에서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에 다르면, 66일 오전 955분 국립임실호국원 현충탑 앞 광장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다.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유가족, 보훈단체장, 기관 단체장,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추모헌시 낭독, 추모곡 독창,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14개 시·군에서도 각 지방자치단체장의 주관으로 군경묘지 및 충혼탑 등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현충일 추념식을 가진다.


이 밖에도, 지난 61일 전주 완산공원 동학농민혁명 녹두관에서 이름없는 동학농민군 지도자의 유골 안치를 시작으로 국내외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6·25 69주년 기념행사’,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영령들을 위한 호국영령합동추모제’, ‘6.25사진전시회등이 6월중 전주일원에서 개최되며, 전북일보가 주관하는 45회 전북보훈대상 시상지원 및 625참전유공자의 가정을 방문 격려하고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각 가정과 직장에서 조기를 게양하는데 동참하고, 66일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추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실시하는 등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 보기를 기대한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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