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6-05 15:57:28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상북도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호국보훈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64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도의원, 도 보훈단체장들은 포항의료원을 방문해 보훈대상자와 국가유공자 가족들을 위문·격려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보훈단체 대표에게 도내 생존 애국지사와 모범 보훈대상자 1,298명에게 지급할 위문금 6,500만원을 전달하며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고마움을 표하고 의료현장의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충일인 66일 오전 10시에는 국립영천호국원에서 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또한 이날 경북 독립운동기념관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해 오후 1시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지역 고등학생 400여명이 참가 하는 도전 역사 골든 벨을 개최할 예정이다.

 

25일에는 625전쟁 69주년을 맞아 군위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기관단체장과 참전유공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보훈기념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국제연합(UN) 193개 회원국 중 분담금 11, 경제규모 세계 11위의 대한민국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호국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경상북도는 보훈대상자가 존경받고 명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 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15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458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국가보훈처4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